[하모니] 선우야 사랑해…엄마의 손

통영에 사는 정희숙씨 가족이야기로 남편과 이혼 후 친정집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엄마 정희숙 (34세) 삼 남매 윤선우(초3) 예진(초1) 혜랑(6세).

여름방학을 맞은 선우와 예진이. 하지만 엄마는 일하러 나가고 친구들처럼 학원은 다닐 형편이 안되어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손주들 챙기랴 고추 따랴 바빠진 건 바로 외할머니.

그러던 중 딸 희숙씨가 일하다 기계에 손을 찔려 다쳤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신경을 건드렸는지 손가락이 마비된 희숙씨는 병원을 찾고 경과를 기다리는데…

혼자 일해서 세 아이를 키우고 선우 병원비를 대야하는 희숙씨는 계속 일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뇌전증을 앓는 선우와 가족들의 세번째 이야기.

하모니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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