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세계산악영화제 D-100 '성공기원'

[생생 네트워크]

[앵커]

국내에서 오는 9월 처음으로 세계 산악영화제가 열리게됩니다.

바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인데요.

울주군이 100일 남겨 놓고 성공 기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장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울주군청에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오는 9월 30일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서입니다.

D-100일을 남겨놓고 울주군이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신장열 / 울주군수>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산악영화제가 울산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꽁 머니 카지노 성공기원 행사에는 배우 김유석 씨도 함께 했습니다.

김 씨는 허철 감독이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등을 배경으로 촬영 중인 영화 '돌아온다'의 주연배우입니다.

<김유석 / 영화배우> "세계산악영화제가 울주를 알리는데, 저같이 울주를 몰랐던 분들이 울주에 대해서 알게 되는 세계산악영화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울주군은 또 꽁 머니 카지노 홍보를 위해 택시에 꽁 머니 카지노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붙이고 군청 앞마당에는 D-100일을 알리는 홍보판도 세웠습니다.

이밖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내 첫 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 기원 메시지도 받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 장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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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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