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대학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호소? 뒤로는 '곳간 채우기' 급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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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호소? 뒤로는 '곳간 채우기' 급급 (부산일보)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지역 사립대들이 학령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인하를 이유로 겉으로는 극심한 재정난을 호소하면서 뒤로는 자신들의 곳간 채우기에 급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학생들로부터 징수한 등록금 일부를 떼서 적립금 규모를 키운 것에 반해 교육여건 개선이나 장학금 지급에는 인색해 더 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 적립금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대학 재정 상태가 여유롭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이 심각하다는 이들 대학들의 하소연은 단지 뒤를 감추기 위한 엄살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지하수 관정 10만개…'땅 꺼짐' 발생 우려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강원도내 지하수 관정 수가 최근 5년간 매년 3천여개 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10만여개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들 관정에서 지하수가 지상으로 끌어올려진 것은 도내 전체 1년 수도급수량과 같은 수치인데,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지하수 난개발로 지반침하가 이어질 경우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땅 속은 2.5m 깊이를 들어갈 때마다 1기압씩 압력이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땅 속 250m 안에서 100기압을 지탱해주는 지하수가 사라지면 '땅이 꺼지는' 일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실제로 서울에서의 싱크홀 사고나 과테말라에서 3층 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일들은 모두 지반침하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 '조선업 위기의 불똥' 공업계 고교 취업률 하락 (경남신문)

경남신문입니다.

울산지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정보공시사이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해 취업률이 상승한 울산에너지고를 제외하고 나머지 10개 학교는 모두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교육청은 취업률 하락이 2013년 이후 처음이라며, 울산지역 조선과 해양 업종의 장기 불황이 취업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산업 경기가 좋지 않고 중소기업 사정도 악화하고 있어서 당분간 취업률이 높아질 것 같지 않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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