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외상' 전문인력 양성한다

[생생 네트워크]

[앵커]

1분, 1초를 다투는 중상 환자를 다친 정도에 따라 신속하게 구분하고, 처치 요령을 교육해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공간이 부산대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더미인형을 상대로 실습을 합니다.

기도를 열고 삽관을 한뒤 호흡기와 연결합니다.

앞으로 재난현장을 누비게될 예비 구조대원에게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갓난아기와 임신부의 응급상황에 대한 기초지식도 몸소 체험해봅니다.

<이로운 / 동의과학대 응급구조학과> "최근에 실제로 실습을 나가봤는데 거기서도 사람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봤고 여기서 해본 거랑 비교를 해봤을때 매우 비슷한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외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외상시뮬레이션센터'가 부산대병원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기반교육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할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실습과정을 모두 녹화하는 전용 AV시스템을 구축해 실습 후 철저한 피드백도 주어집니다.

<염석란 / 부산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장> "외상환자형태의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가 있고, 전문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는 장비와 초음파 같은 고기능 장비들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전문 마네킹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번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국내 병원시설에서는 처음으로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연합라이브카지노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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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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