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ㆍ해파리 예찰에도 무인항공기 투입한다 <부산>

[생생 네트워크]

[앵커]

요즘 무인항공기, 드론이 요즘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되는데요.

적조나 해파리 출몰 등을 잡아내는 바다의 파수꾼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근호 기자입니다.

[기자]

무인항공기가 촬영한 미역 양식장 모습입니다.

양식장과 주변 바다의 상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양식장 시설파손이나 해변에 고약냄새를 풍기는 갱생이 모자반이 얼마나 떠밀려 왔는지도 손쉽게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황재동 /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박사> "적외선 센서나 열영상 센서를 사용했을경우에 양식장 주변의 수온분포를 알수 있고 특히 적외선 센서일경우에는 양식장의 김이나 미역등의 작황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해양·수산환경 모니터링 조사에 무인항공기를 투입했습니다.

대량 출현하는 부유성 해조류 유입의 조기 예찰활동이나 양식장 작황조사나 고래자원조사, 갯벌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링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기존 선박을 이용한 조사보다 넓은 수역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름 등 대기의 영향을 받았던 인공위성을 활용한 조사방식의 단점도 보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준석 / 국립수산과학원장> "앞으로 드론을 활용하게 되면 비용도 훨씬 줄일수가 있고 신속하게 정밀하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의 골칫거리인 적조나 해파리를 감지하는데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온카판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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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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