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환경산업기술원,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 대신 문자 발송 논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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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산업기술원,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 대신 문자 발송 논란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있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 측을 대신해 '사죄와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한 모임'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전송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일보가 피해 2등급 판정자로부터 입수한 문자메시지에는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제품 사용으로 피해를 입은 1·2등급 피해자분들께 사죄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한 모임을 대전의 한 호텔에서 개최, 기존에 조정·합의하신 분들도 참석 부탁드림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1~2등급 판정자에게만 해당 내용을 전달해달라는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 측의 요구를 그대로 이행한 것으로 알려져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 측에서 가습기 살균제 등급 판정자 개인정보를 요청했지만, 자료를 건넬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환경부 쪽에서 내려온 지시라서 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 측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대신 가습기 살균제 1~2등급 판정자에게만 문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석탄공사 폐업설…연탄사용 가구 고통 우려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정부가 국영탄광을 포기하면 서민의 연료인 연탄 가격이 폭등해 에너지 빈곤층의 고통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의 연탄 사용 가구는 16만8천여 가구, 1장에 600원인 연탄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에너지 빈곤층은 10만가구에 이릅니다.

특히 강원도내의 경우 연탄 사용가구가 3만4천여 가구로 연탄 난방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고 3천여㏊에 달하는 도내 시설재배 농가들도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대부분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한 연탄제조업체 관계자는 수입산으로는 연탄을 만들 수 없어 국내산을 섞어야만 하는데, 단가가 상승하면 더 이상 서민의 연료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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