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삼성 "샌즈 카지노 사이트 투자할 계획 없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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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샌즈 카지노 사이트 투자할 계획 없다"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삼성이 샌즈 카지노 사이트 투자할 계획이 없다고 전북도에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책임소재와 후속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불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북도 고위 관계자는 삼성으로부터 샌즈 카지노 사이트 투자 여력이 없고 바이오식품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투자 무산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5년을 끌어온 샌즈 카지노 사이트 투자 진위 여부 논란은 삼성의 투자 포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는 한·중 경제장관 회의로 진전된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 개발 촉진이라는 호기에 찬물을 끼얹는 등 향후 기업유치 활동에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될 것 보입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오는 7월 삼성의 샌즈 카지노 사이트 투자협약 양해각서 이행 무산 등을 조사하는 특위를 꾸릴 계획이며 이번 특위 구성을 제안한 양용모 전북도의원은 180만 도민을 우롱하고 욕보인 삼성과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 속초항 크루즈산업 방향 놓고 '갈팡질팡'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북아 크루즈시장 유치전략을 놓고 관련 실무부서 간 혼선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크루즈 시장은 10만t급 이상이 주류지만 속초항은 최대 7만톤급 이하 크루즈만 정박할 수 있는 규모라서 대형 크루즈선박 입항 문의에도 이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속초항만 인프라 조기 확충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고 반면 강원도 해양관광센터는 속초항이 2025년까지 공사에 돌입할 경우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돌입하는 만큼 크루즈 산업 경쟁에서 도태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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