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수색훈련 <부산>
[생생 네트워크]
[앵커]
이번 주말, 산 찾는 분 많으실 텐데요.
봄철 산악 사고가 늘어나면서 조난과 실족, 추락사고에 대비한 훈련이 부산에서 펼쳐졌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명구조견을 안은 소방대원이 헬기에서 레펠 강하를 합니다.
암석지대를 누비던 인명구조견은 조난자를 찾자 맹렬하게 짖습니다.
구조장비를 운반하기에는 험난한 길.
암석 사이에 로프를 이용해 하늘길을 내고, 조난자를 헬기가 있는곳까지 무사히 옮깁니다.
<김용덕 / 부산 특수구조단 핸들러> "저희 인명구조견의 경우는 후각이 사람보다 1만배 뛰어납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곳에 요구자가 발생했을때 신속히 찾아내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사고는 주로 봄철과 가을에 발생합니다.
지난 9일에도 백양산에서 발목을 다친 환자가 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만 모두 339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좌채 / 부산 특수구조단 대장> "오늘 훈련의 취지는 봄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과 또 유사시에 저희들이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입니다."
재난사고를 당하거나 목격하게 되면 '국가지점번호'를 기억했다가 신고하면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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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산 찾는 분 많으실 텐데요.
봄철 산악 사고가 늘어나면서 조난과 실족, 추락사고에 대비한 훈련이 부산에서 펼쳐졌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명구조견을 안은 소방대원이 헬기에서 레펠 강하를 합니다.
암석지대를 누비던 인명구조견은 조난자를 찾자 맹렬하게 짖습니다.
구조장비를 운반하기에는 험난한 길.
암석 사이에 로프를 이용해 하늘길을 내고, 조난자를 헬기가 있는곳까지 무사히 옮깁니다.
<김용덕 / 부산 특수구조단 핸들러> "저희 인명구조견의 경우는 후각이 사람보다 1만배 뛰어납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곳에 요구자가 발생했을때 신속히 찾아내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사고는 주로 봄철과 가을에 발생합니다.
지난 9일에도 백양산에서 발목을 다친 환자가 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만 모두 339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좌채 / 부산 특수구조단 대장> "오늘 훈련의 취지는 봄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과 또 유사시에 저희들이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입니다."
재난사고를 당하거나 목격하게 되면 '국가지점번호'를 기억했다가 신고하면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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