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칼부림' 40대, 이틀간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 들고 활보 <광주>

[생생 네트워크]

[앵커]

광주에서 어제 60대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객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범인은 범행 전날부터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를 들고 대학 캠퍼스와 산속을 배회했던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장아름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어등산의 한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입니다.

이곳에서 63살 이 모 씨가 살해당한 것은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예비군복을 입고 한 손에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를 든 49살 김 모 씨가 갑자기 이 씨와 등산객 2명을 향해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를 휘두른 겁니다.

<경찰 관계자>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객들하고 실랑이가 있으면서 칼로 위협하면서 사람들을 쫓아가는 상황입니다. 신고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핸드폰을 줘봐라' 그래서 피해자가 드폰을 안줄 거 아니에요. 신고 안했다고 그러면서. 옥신각신하면서 이렇게 발생한 걸로 지금까지는 그렇게 파악이 됩니다."

김 씨는 이 씨를 찌르고 산속으로 달아나면서 또다른 등산객을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로 위협했습니다.

뒤쫓아온 경찰관에게도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를 휘두른 김 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어긋난 폭주를 멈췄습니다.

<피의자> "다 적이었습니다. 칼은 생존하기 위해서 비닐하우스 있는데서 하나 주워왔습니다. (피해자와는) 전혀 모릅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던 김 씨는 지난 16일 가출한 뒤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를 주워 어등산 인근 대학 교내를 돌아다녔고, 범행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어등산을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신경약을 장기간 복용하다가 올초부터 중단하고 횡설수설과 이상행동을 반복한 점 등을 토대로 정신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 장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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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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