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특별전 개막 <경기>

[생생 네트워크]

[앵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학가인 정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선생의 작품 특별전시회가 오늘 경기도 수원에서 개막됐습니다.

시대를 앞선 신여성이자 비운의 인물로 평가되는 나혜석의 삶과 예술세계를 강창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작품 속의 여성.

바로 일제강점기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한 정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의 자화상입니다.

바로 옆 초상화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이 남편 김우영을 그린 작품입니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은 수원에서 태어나 일본 도쿄에서 미술을 공부한 국내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입니다.

일제 당시 민족운동에 가담했고 여성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조선사회를 고발한 신여성이자 선각자였습니다.

그는 그림과 판화, 소설,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습니다.

<김혜인 /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100년 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보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

이번 전시회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의 막내 며느리가 소장하던 '자화상'과 '김우영 초상'을 수원시에 기증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이채영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큐레이터>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은 한국 최초의 여성 화가였으며 시대를 앞서갔던 선각자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2점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전시회에서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의 미술작품과 문학작품, 사진, 친필서신 등 9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통과 관습에 저항하며 시대를 앞서간 신여성이자 비운의 인물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이번 특별전시회는 그의 진면목을 확인할 좋은 기회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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