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어진 해외 낙후지역 봉사활동 <부산>

[생생 네트워크]

[앵커]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한국 학생들이 있습니다.

외국 봉사활동을 하면서 국제감각을 익히고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조정호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이곳은 탄자니아의 한 임시 교실.

까만 머리 아이들이 뭔가를 열심히 따라하고 있는 모습은 소설 심훈의 '상록수'를 떠 올립니다.

우리네 어려운 시절, 배움에 목말랐던 어린 학생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눈을 반짝이며 노래와 율동을 따라합니다.

100년을 거슬러 올라가 우리의 거울을 보는 듯한 이 장면의 또 다른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학생들입니다.

이들은 배움에 목마른 오지 어린이들을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자메이카 한 마을에서도 봉사활동이 펼쳐집니다.

봉사단원들이 거리에서 피아노 공연을 합니다.

봉사활동을 주도한 굿온라인카지노 가입코드코 해외봉사단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습니다.

<박옥수 / 국제청소년연합 대표 고문> "굿온라인카지노 가입코드코를 통해서 얻은 마음의 기쁨 그리고 현지가서 원주민들과 함께 만나면서 얻는 행복들이 크기 때문에 자연히 밝아질수 밖에 없고 행복해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지금은 지구촌 시대라서 청년들이 이렇게 서로 온라인카지노 가입코드하고 문화를 나누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남궁영희 / 한남대> "(함께한 친구들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고 진짜로 지난 1년이 끝이 아니고 쭉 같이 하고 싶습니다."

해외 낙후지역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한국의 국가 위상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가입코드 조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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