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부르는 전통시장…청년실업 해소 메카 될까 <부산>
[생생 네트워크]
[앵커]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지역 전통시장들이 청년 창업가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일자리를 가질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차근호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최초의 주상복합상가로 만들어진 중구 '데파트'입니다.
주변에 있는 대형백화점과 국제시장의 인기에 밀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던 이곳에 최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낡은 상가는 세련되게 바뀌었고, 젊은 층을 겨냥한 매장도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말 청년 창업가 15명이 빈 점포에 입주하면서 만들어진 변화입니다.
<손승희 / 데파트 청년사업가> "이벤트도 하고 체험수업도 하면서 젊은 층도 많이 늘었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늘고…"
도심재생 지역인 산복도로나, 명물 시장인 야시장에서도 청년들의 활약은 두드러집니다.
<원성보 / 이중섭전망대 카페 창업가> "한가지 체험이 아닌 여러 가지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전통시장에 입점하는 청년에게는 정부나 기초단체의 지원이 따릅니다.
임대료나 인테리어비용을 일부 보전해주고, 점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교육해 주기도 합니다.
<김규범 / 초량이바구야시장 청년사업가> "작은 자본으로 들어가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고 아이템만 확실히 갖춰진다면은…"
청년층을 부르는 전통시장.
새 활력을 찾으면서도 청년실업 해소의 매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생생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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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지역 전통시장들이 청년 창업가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일자리를 가질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차근호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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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주상복합상가로 만들어진 중구 '데파트'입니다.
주변에 있는 대형백화점과 국제시장의 인기에 밀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던 이곳에 최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낡은 상가는 세련되게 바뀌었고, 젊은 층을 겨냥한 매장도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말 청년 창업가 15명이 빈 점포에 입주하면서 만들어진 변화입니다.
<손승희 / 데파트 청년사업가> "이벤트도 하고 체험수업도 하면서 젊은 층도 많이 늘었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늘고…"
도심재생 지역인 산복도로나, 명물 시장인 야시장에서도 청년들의 활약은 두드러집니다.
<원성보 / 이중섭전망대 카페 창업가> "한가지 체험이 아닌 여러 가지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전통시장에 입점하는 청년에게는 정부나 기초단체의 지원이 따릅니다.
임대료나 인테리어비용을 일부 보전해주고, 점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교육해 주기도 합니다.
<김규범 / 초량이바구야시장 청년사업가> "작은 자본으로 들어가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고 아이템만 확실히 갖춰진다면은…"
청년층을 부르는 전통시장.
새 활력을 찾으면서도 청년실업 해소의 매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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