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명선씨의 봄날…축구가 좋아? 내가 좋아? - 두 번째 이야기

남편의 고향인 파주에서 4남매를 키우며 사는 성명선 씨.

주말을 맞아 남편인 덕항 씨는 조기 축구회 두 곳, 지역 봉사활동, 그리고 친구들과의 술자리까지 활기차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다.

반면 하루 18시간 가까이 부업을 하는 아내 명선 씨는 아이들 식사를 챙길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만하고 지낸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아빠와 마음의 거리가 생기고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큰 딸 한별이는 주부 습진이 생길 정도다.

밤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친정집 가기, 아이들과 목욕탕 가기를 해달라는 명선 씨.

과연 덕항 씨의 대답은?

명선 씨의 봄날,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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