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8남매의 겨울…엄마 힘내세요! - 첫 번째 이야기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는 엄마 이동순(1977년생) 씨가 홀로 8남매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이들은 구직중인 첫째 서은희부터 은지, 희애, 김두영, 혜영, 이상규, 지영, 21개월 된 막내 가온이까지 8명.
동부 해안의 가장 끝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울주군 서생면.
고향을 떠나 일자리를 찾아 이곳에 온 이동순 씨가 남편과 헤어진 후 홀로 8남매를 키우며 산다.
하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막내 가온이를 돌봐줄 곳이 없어 일도 못나가는 처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둘째 은지의 소득에 온 가족이 의지해 살아가는 중이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단열도 안 되는 집에서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에 의지해 살다보니 아이들은 감기를 달고 사는 빠듯한 살림이지만 집안일을 돕고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큰 딸들과 밝고 착하게 자라주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 축복이라는 이동순 씨.
8남매와 엄마 이동순 씨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본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는 엄마 이동순(1977년생) 씨가 홀로 8남매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이들은 구직중인 첫째 서은희부터 은지, 희애, 김두영, 혜영, 이상규, 지영, 21개월 된 막내 가온이까지 8명.
동부 해안의 가장 끝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울주군 서생면.
고향을 떠나 일자리를 찾아 이곳에 온 이동순 씨가 남편과 헤어진 후 홀로 8남매를 키우며 산다.
하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막내 가온이를 돌봐줄 곳이 없어 일도 못나가는 처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둘째 은지의 소득에 온 가족이 의지해 살아가는 중이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단열도 안 되는 집에서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에 의지해 살다보니 아이들은 감기를 달고 사는 빠듯한 살림이지만 집안일을 돕고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큰 딸들과 밝고 착하게 자라주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 축복이라는 이동순 씨.
8남매와 엄마 이동순 씨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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