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 청사 이전 마무리…"온라인카지노 장점 벳위즈 형성"

[생생 네트워크]

[앵커]

대구의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의 새 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새 청사에는 1천600여명이 근무합니다.

이승형 기자입니다.

[기자]

예천으로 이삿짐을 가득 실은 트럭이 들어오자 군민들이 크게 반깁니다.

대구에 있던 경북도청이 안동과 예천의 새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발전을 기대하며 환영합니다.

새 청사 앞에서는 1천500여명의 도민들이 모여 경북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합니다.

지난 12일 이사를 시작한 도청 이전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대구를 떠나 새 청사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 "도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도청을 통해서 지역발전과 또 나라발전의 중심에 서서 새로운 프로펠러를 돌려서 도민과 국민께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북도는 주말과 휴일동안 사무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갑니다.

새 청사에는 도청과 도의회, 소방본부 직원 1천650여명이 근무합니다.

도는 상대적으로 낙후한 북부권 발전을 앞당기고 도내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청사를 북부권인 안동·예천으로 옮겼습니다.

또 같은 위도상에 있는 도청 신도시와 세종시, 내포 신도시를 연결하는 국토의 새로운 온라인카지노 장점 벳위즈을 형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연합뉴스 이승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