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가뭄과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포위…'기후난민' 되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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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과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포위…'기후난민' 되나 (강원일보)

먼저 강원일보 소식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원지역의 가뭄과 집중호우가 뒤죽박죽돼 근본적인 해갈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강수량이 지난 30년간의 평균치인 평년값을 채우지 못했고, 영서의 경우 201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강수량이 평년값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지난해 강릉의 경우, 장마철인 7월 강수량이 고작 62㎜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연중 대표적 갈수기인 3월 평균 강수량 68.9㎜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반면 11월에는 348㎜의 비가 쏟아져 연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7월의 강수량 평년값보다 많았습니다.

여기에 강원지역은 중국발 스모그와 함께 불어오는 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미세먼지가 새로운 기상재난으로 등장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창원 진북산단에 '로봇 시험 공장' 선다 (부산일보)

다음은 부산일보 소식입니다.

경남 창원의 옛 마산지역인 진북산단 내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설계와 제작을 지원하는 시설인 로봇테스트 플랜트가 들어섭니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과 김해 등에 57개사의 로봇부품과 로봇 제작 업체들이 가동 중인데, 경남지역의 로봇산업 시장 규모는 국내시장 17.1%, 세계시장에서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테스트 플랜트가 준공되면 로봇 관련 기업체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로봇 부품의 테스트와 설계, 제작 지원이 가능해져 로봇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됩니다.

또한 4천700여 명의 고용 창출, 7천400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 전북교육청, '놀이 중심 교육과정' 확대 (전북일보)

전북일보 보겠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전북지역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는 소식입니다.

도교육청은 실내·외 놀이 환경을 마련하고 유치원 뜰을 활용한 바깥놀이 활동 활성화에 나서겠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 컨설팅단을 구성해 교육활동 연수와 학부모 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와 어린이 스스로 놀며 배울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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