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끝 모를 불황…대박 환상 좇는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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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끝 모를 불황…대박 환상 좇는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 (강원일보)

먼저 강원일보 소식입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위 대박 꿈을 쫓는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의 발길이 카지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정선 카지노를 방문한 입장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 단적인 예인데요.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인 2일 오전 6시까지의 정선 카지노 입장객 수는 1만 7천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새해 첫날 입장객 수론 6년 만에 최고치인데요.

새해 연휴 기간인 1일부터 3일까지의 입장객 수는 모두 4만 4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강원랜드 측은 카지노의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입장객이 늘었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돈벌이가 줄어들면서 대박 꿈을 노리는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경기침체가 심각할수록 복권판매액이 급증한다는 기획재정부의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

끝 모를 불황에 대박을 쫓는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 자칫 사행심만 팽배해지지 않을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싼 무등록 운전강습업체 이용 땐 수강생도 낭패 (대전일보)

다음은 대전일보입니다.

새해를 맞아 운전면허 따시려는 분들 많으시죠.

운전학원을 다니실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싼 가격을 내세워 고객을 끌고 있는 무등록교습소가 판을 치고 있는데요.

이들은 마치 정상적인 등록업체인냥 인터넷 등에서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학가나 학원 밀집지역에서는 전단지를 뿌리며 싼값에 20대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등록 불법학원에서 운전을 배우다 사고가 날 경우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이들 대부분은 사고 시 100% 보험처리가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상은 무보험인 곳이 많습니다.

자칫 사고가 날 경우 책임을 운전자가 질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운전학원을 다니실 때는 반드시 정식허가를 받은 학원인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 "월세 공제 신청하지 마" 집주인의 횡포 (광주일보)

마지막으로 광주일보 소식입니다.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월세 세입자와 집주 인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월세 세액공제 때문인데요.

월세 공제로 조금이나마 혜택을 보려는 세입자와 소득이 드러나 세금을 더 내게 되는 집주인의 이해가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월세 세입자들은 집주인의 확인서가 없어도 공제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상당수 집주인은 각종 꼼수를 부려 세입자의 세액공제 혜택을 막고 있기 때문인데요.

공제를 신청하면 월세를 더 올리겠다는 등의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 집주인은 애초부터 세입자의 전입신고를 막아 공제 신청을 못 하게 하는 일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전체 월세 세입자의 3% 정도만 공제신청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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