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꼬막까지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무브 미표시…일본 수산물 판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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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꼬막까지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무브 미표시…일본 수산물 판친다 (광주일보)

먼저 광주일보 보시겠습니다.

전남에서 수산물을 구입하시려면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무브를 꼼꼼하게 살펴야 된다는 소식입니다.

여수와 완도, 무안지역 시장 등지에서 원산지 표시가 없는 수산물이 잇따라 적발됐는데요.

전남도의 최근 4년간 단속 결과를 보면 2012년 36건이었던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무브 미표시 적발건수는 지난해는 6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문제는 적발된 수산물들이 대부분 일본산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소비자들이 일본산 수산물을 꺼리자 일부 상인들이 싼 가격에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무브 표시 없이 팔고 있는 것인데요.

주로 일본산 참돔과 가리비, 홍어, 우렁쉥이 등이 판매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꼬막 가격이 오르면서 알이 굵은 일본산 꼬막도 등장했는데요.

전남도는 "중국산보다 일본산 수산물이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곧 설 명절인데요.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 눈 없는 겨울…2년 연속 최악 가뭄 닥친다 (강원일보)

다음은 강원일보 소식입니다.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강원은 눈 없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각한 가뭄이 우려된다는 소식입니다.

실제 지난해 6월 제한급수에 돌입했던 속초시의 경우 최근에 또 주취수원인 쌍천이 이미 바닥을 드러내면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수원인 횡성댐도 저수율 29%로 심각한 상황인데요.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한국 일별 수자원 환경 현황'을 보면 강원도는 가장 심각한 가뭄지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은 극심한 가뭄 상황입니다.

여기에 올 봄 강수 전망도 좋지 않은데요.

기상청은 오는 2월과 3월 강원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행정당국의 물 관리 계획이 시급한 시점인데요.

더불어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 전북지역 총선 예비후보 38% 전과 기록 (전북일보)

마지막으로 전북일보 보시겠습니다.

전북지역 총선 예비후보 38%가 전과 기록을 갖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9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전북지역 총선 예비후보는 모두 45명인데요.

이 가운데 17명이 전과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남원순창지역에 등록한 8명의 예비후보자 중 5명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고 전주 완산갑과 완산을ㆍ덕진ㆍ군산ㆍ익산갑은 각각 2명씩, 익산을과 김제완주는 각각 1명씩이 전과 기록을 등록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집회시위법 등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전과도 있지만 사기와 횡령, 사문서 위조는 물론 폭력과 협박 등의 전과자도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민들은 "전과가 있는 사람들이 법을 만드는 국회에 가겠다고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의 철저한 검증과 심판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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