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하구 서식 굴 '참굴ㆍ강굴' 확인

[생생 네트워크]

울산 태화강 하구에 자연 서식하는 굴은 '참굴'과 '강굴'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연합뉴스가 지난 7일 단독 보도한 태화강 하구 서식 굴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한국패류학회에 품종 확인을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양식종인 참굴은 염분 14∼27.2%의 해안 만조선 근처 바위에서 주로 서식하며, 강굴은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강 하구에 주로 분포합니다.

굴 서식지는 현대자동차 부지 앞 명촌천과 태화강 합류 지점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