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생생 네트워크]
[앵커]
부산의 중심가인 광복로에 가보셨는지요.
벌써 성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 크리스마스는 부산에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차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장 한가운데 큰 트리가 화려한 빛을 뽐냅니다.
루미나리에와 알록달록한 볼 트리는 거리를 성탄 분위기로 물들입니다.
물씬 풍기는 성탄 모습에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마음도 들뜹니다.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는 연인들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의 입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이현진 / 부산시 우동> "트리도 너무 예뻐서 오늘 먼저 보고, 남자친구랑 다음에 또 와서 보고 싶어요"
겨울 명물이 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달 28일 개막했습니다.
천사, 환희, 희망이라는 주제로 어느때 보다 화려합니다.
광복 70주년을 상징하는 올리브 트리, 비둘기 장식, 오륙도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정경래 /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기획실장> "사랑을 느끼셔야 합니다. 함께 가족들이 다 나오셔서 여기서 사진도 찍고, 소통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축제는 내년 1월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생생 네트워크]
[앵커]
부산의 중심가인 광복로에 가보셨는지요.
벌써 성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 크리스마스는 부산에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차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장 한가운데 큰 트리가 화려한 빛을 뽐냅니다.
루미나리에와 알록달록한 볼 트리는 거리를 성탄 분위기로 물들입니다.
물씬 풍기는 성탄 모습에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마음도 들뜹니다.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는 연인들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의 입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이현진 / 부산시 우동> "트리도 너무 예뻐서 오늘 먼저 보고, 남자친구랑 다음에 또 와서 보고 싶어요"
겨울 명물이 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달 28일 개막했습니다.
천사, 환희, 희망이라는 주제로 어느때 보다 화려합니다.
광복 70주년을 상징하는 올리브 트리, 비둘기 장식, 오륙도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정경래 /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기획실장> "사랑을 느끼셔야 합니다. 함께 가족들이 다 나오셔서 여기서 사진도 찍고, 소통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축제는 내년 1월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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