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폐기물 온라인카지노사이트 하루 5천만원 '헛돈' 外

[생생 네트워크]

전국에선 지금 어떤 소식들이 화제일까요.

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 순서입니다.

▶ 폐기물 온라인카지노사이트 하루 5천만원 '헛돈' (매일신문)

먼저 매일신문 소식입니다.

대구 방천리 생활쓰레기 온라인카지노사이트장에 사업장 쓰레기가 수 십 년간 불법으로 온라인카지노사이트돼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감사에서 적발된 건데요. 생활쓰레기장에 폐목재류와 폐섬유류 등의 사업장 폐기물이 20년간 불법 온라인카지노사이트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대구 폐기물 처리업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900여 곳의 사업체에서 하루 평균 400톤의 생활폐기물을 버리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재활용이나 가연성 구분 없이 모조리 방천리 온라인카지노사이트장으로 보내지고 있다는 겁니다.

한 운반업체 관계자는 "이런 관행은 1990년 방천리 온라인카지노사이트장이 생겨난 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전했는데요.

사업장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문제지만 이런 무분별한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비용으로 하루 5천만 원을 대구시가 사업체 대신 내고 있는 셈인데요.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방안이 모색되길 바랍니다.

▶ 연말되면 갈아엎는 도로 '시민 짜증' (전북일보)

다음은 전북일보입니다.

연말만 되면 도로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죠.

보도블록 공사와 각종 도로 굴착공사인데요.

전주에는 여전히 이 같은 연말 공사가 이어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전주시내에서는 보도공사와 굴착공사가 각각 3건과 56건이 진행 중인데요.

공사 도로 길이만 69km에 달합니다.

보행도로는 물론 일반 도로까지 공사가 잇따라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특히 행정당국의 연말 잉여예산 쓰기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차라리 멀쩡한 보도블록을 갈기보다는 포장 안된 농로에라도 깔아주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구청들은 “예산확보 문제 등으로 공사가 연말에 맞춰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연말 공사 문제, 차라리 멀쩡한 보도블록을 걷어내지 말고 포장 안된 곳에 깔아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 "21세기 말, 부산 폭염 61일" (부산일보)

다음은 부산일보 소식입니다.

21세기말, 부산은 1년 중 두 달 가량을 폭염으로 시달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부산기상청이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했을 경우를 가장해 내놓은 시나리오인데요.

33도 이상의 날을 기준으로 부산의 연평균 폭염일수는 2010년 7.5일에서 2100년쯤에는 61.2일로 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 것입니다.

즉 여름은 현재 110일에서 161일로 늘어나고 겨울은 현재 91일에서 7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연 평균 기온도 같은 기간 5.4도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연간 강수량도 1,000mm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온실가스가 줄어들 경우, 기온은 같은 기간 2.5도, 강수량은 500mm가량 늘어나는 데서 그칠 것이란 예측입니다.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지구온난화 대책이 시급한 시점인데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해드린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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