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후 해상안전메이저카지노사이트 특허출원 30%↑ <대전충남>

[생생 네트워크]

[앵커]

인천을 떠나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지 어느덧 600일이 지났습니다.

참사 이후 해상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상안전메이저카지노사이트 관련 특허 출원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탑승객 295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아직도 9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참사를 계기로 해상안전메이저카지노사이트 관련 특허출원이 늘어났습니다.

해상재난에 미리 대비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주는 해상안전메이저카지노사이트 특허는 지난해 164건이 출원됐습니다.

2013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해상안전메이저카지노사이트은 크게 선박시스템 메이저카지노사이트과 선박장치 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인 선박시스템 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는 항로이탈 방지메이저카지노사이트이 있습니다.

<반재원 / 특허청 주거기반심사과장> "최근에는 각 선박들의 항로별 해상 상황에 따라 경고 범위와 위험 범위를 설정해 주는 등의 방법으로 항로 이탈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춰주는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이 출원되고 있습니다."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위해 선박의 위치정보와 영상정보를 해상교통 관제시스템에 자동 전송해주는 메이저카지노사이트도 출원됐습니다.

또 선박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을 이용해 스마트폰 화면에 선박 내부구조와 최단거리 대피경로를 안내해주는 메이저카지노사이트도 꾸준히 출원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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