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한 30대 '덜미'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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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7살 이 모씨는 지난달 11일 제주 한 민박집에서 여자친구 김 모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이 실린 차량에 불을 질러 사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운영할 식당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이 씨는 민박집에서 김 씨와 돈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김 씨를 목 졸라 살해했고 차에 시신을 싣고 충남 태안으로 돌아와 차량에 불을 질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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