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실업팀 감독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훈련비 갈취 논란 <경기>

[생생 네트워크]

[앵커]

경기도체육회 소속 역도감독이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을 불성실하게 지도하고 훈련비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투서가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이를 관리감독할 경기도체육회는 두 달 이상 방치하다 뒤늦게 조사에 착수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체육회 소속 역도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이모씨는 요즘 동료들과 떨어져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감독이 훈련지도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나 홀로 훈련을 택했다는 겁니다.

이 감독은 또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의 훈련비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습니다.

지난겨울 소속 남녀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4명이 상무로 전지훈련을 떠나자 개인별로 지급된 훈련수당 1천만 원을 특정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통장으로 보내도록 한 뒤 일부를 자신이 사용했습니다.

남은 훈련비도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에게 차등 지급했습니다.

<경기도체육회 소속 역도선수> "훈련비는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한테 들어와서 자기들이 맞게 사용해야 하는데 감독님이 특정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통장에 한 곳으로 몰아가 지고 자기가 다 쓰시고…"

감독은 또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가 경품행사에서 20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에 당첨되자 냉장고를 사실상 빼앗았습니다.

50만 원을 준다고 했지만 여태껏 주지 않았습니다.

또 팀 숙소에서 생활하던 남자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을 내보내고 여자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을 입소시킨 뒤 여자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에게 남자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들의 원룸 월세를 매달 15만 원씩 내도록 했습니다.

<경기도체육회 소속 역도감독> "그쪽(경기도체육회)에 다 해명자료 다 넘어가니까요. 그쪽에 문의하시면…"

경기도체육회는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부모의 진정을 받고도 두 달이 넘도록 방치하다 뒤늦게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체육회 관계자> "민원이 접수돼서 진위파악을 하는 중이고요."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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