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온라인카지노 콤프들 부산을 향해 묵념하다

[생생 네트워크]

[앵커]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고만 알고 계실텐데요.

6·25 전쟁에 참전한 세계 21개 국가가 전사자들이 영면해있는 부산을 향해 함께 묵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행사가 열린 온라인카지노 콤프 유엔기념공원에 김재홍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추모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자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묵념을 합니다.

11월 11일 오전 11시 정각에 맞춰 6·25 전쟁 전몰용사의 희생과 넋을 기리며 1분간 묵념하는'턴 투워드 온라인카지노 콤프' 행사입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 21개 국가의 참전용사 등이 같은 시간에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을 합니다.

<박승춘 / 국가보훈처장> "유엔 깃발 아래 하나가 되어 고귀한 피를 흘렸던 유엔 온라인카지노 콤프님들의 희생과 꿈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인 올해는 죽은 지 14년 만에 온라인카지노 콤프 묘역에 안장된 영국군 온라인카지노 콤프인 고 로버트 매코터 씨의 아들 부부가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게리 매코터 / 고(故) 로버트 매코터 씨 아들> "아버지는 한국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번영한 것에 늘 기뻐하셨습니다."

턴 투워드 부산은 캐나다인 6·25 온라인카지노 콤프 커트니 씨가 2007년에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습니다.

2008년 정부 주관 행사로 격상됐고 작년에는 참가국이 2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21개 국가가 동참하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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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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