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사건 잇따른 우리카지노추천 "비리 근절" 결의 <경남>

[생생 네트워크]

[앵커]

경남의 지역농협에서 올해 각종 비리사건이 잇따르자 농협 경남본부가 비리 근절 결의대회를 열고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이런 결의대회가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장음> "예방한다, 예방한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20일 각종 비리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비리 등을 '3대 악'으로 정하고,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결의대회에는 관내 우리카지노추천 조합장과 우리카지노추천 계열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허원길 / 남거창농협 조합장> "조직에 대한 위기도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우리카지노추천도 앞으로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화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우리카지노추천 경남본부는 이 자리에서 상시 감찰반 제도를 마련해 비리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업장에서 우리카지노추천이 발생할 경우 해당 사무소장까지 연대책임을 물어 보직 해임하는 등 강도 높은 징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진국 / 농협 경남본부장> "이런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상시 감찰반을 가동하고 내부 통제 기준을 더욱 강화하며 임직원에 대한 사고예방 교육도…"

최근 경남의 지역농협에서 조합장이나 직원의 비리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농협의 이 같은 노력이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선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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