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대신 활 잡은 이순신 장군 동상 제막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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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늘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충무공 이순신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동상은 왼손에 칼 대신 활을 잡고, 등에는 화살통을 멘 것이 특징인데, 국내에서 활을 든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동상 제작 자문위원인 이민웅 해사 교수는 "난중일기에서 이순신 장군은 늘 활쏘기 연습에 매진했으며 활을 든 모습이 더 사실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는 제11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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