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부탄가스 판매 여전 外

[생생 네트워크]

전국에서는 지금 어떤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우리 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코너 '클릭! 전국은 지금' 시간입니다.

▶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부탄가스 판매 여전 (전북일보)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최근 부탄가스나 본드 등 유해화학물질을 흡입하는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들이 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전주지역 상당수 업소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청소년들에게 부탄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는 소식입니다.

전북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유해환경감시단이 전주시내 부탄가스 판매업소 95곳을 조사한 결과 76%에 달하는 72곳에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들에게 신분증 요구 없이 부탄가스를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소별로는 편의점이 42곳 중 36곳8곳으로 가장 많았고, 동네슈퍼도 38중 30곳이나 달했습니다.

현행법상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게 본드나 부탄가스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죠.

결과적으로 이들 업소 모두 현행법을 위반한 것인데요.

일각에선 본드와 부탄가스가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들에게 유해하다는 인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산나물 캐면…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 (경남신문)

다음은 경남신문 소식입니다.

단풍 시즌을 맞아 등산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공립공원에서 산나물 등을 함부로 캐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산나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측도 이런 불법 채취에 대해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인데요.

임산물 채취는 비단 국립공원에서만 금지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 산에서도 밤과 나물을 채취하는 건 금지돼 있습니다.

어떤 것을 채취하느냐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또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줍는 것도 재산권 침해로 분쟁이 발생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연은 자연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조기 시즌…목포수협 위판 외면하는 어선들 (광주일보)

마지막으로 광주일보입니다.

목포경제를 이끄는 수산물 경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인데요.

최근 수산물 경기를 좌우하는 조기 위판 시즌이 시작됐지만 일부 어선들이 목포가 아닌 타지에서 위판을 하면서 지역경기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수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후 타 지역에서 위판을 한 대형 선박은 확인된 어선만 20여 척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목포수협조합장 소유의 대형 어선도 제주에서 위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한 척당 1~2억 원 정도의 위판 실적을 본 대형 어선 20척이 타지로 이동하면서 수수료만 감안해도 1억 원대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타 지역의 위판 가격이 목포보다 높기 때문이란 게 업계 측의 설명입니다.

이렇다보니 목포 수산업의 위기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어획물 실명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소식을 전해드린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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