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카지노배팅법 찍힐라…종이상자로 얼굴 가린 절도범

[생생 네트워크]

[앵커]

경남 창원 일대의 상가 180곳을 돌며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CC카지노배팅법를 피하려 종이상자로 얼굴을 가리기까지 했지만 결국 꼬리가 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장동우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창원의 한 초밥집 CC카지노배팅법.

느닷없이 종이상자가 나타나 계산대를 향해 움직입니다.

46살 최 모 씨가 CC카지노배팅법를 피하려 상자를 뒤집어쓴 것으로 금고를 들고 쏜살같이 빠져나갑니다.

최 씨는 지난 2년 9개월여간 창원 일대 식당과 상가 등 180곳에 침입해 모두 6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선을 이용해 잠긴 문을 10초 만에 여는 등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춘 최 씨는 범행 후 노숙자 행세를 하며 경찰의 눈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뒤 병원에 입원해 100억 원 가량의 보험금을 타낸 이른바 '나이롱 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47살 A씨 등 57명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하루 20만 원에서 40만 원의 입원 일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여러 개 가입한 뒤 가벼운 부상을 구실로 장기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입원을 도운 병원 의사 21명과 직원 6명도 입건했습니다.

트럭이 가로수를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차체가 일그러지면서 여성 운전사 이 모 씨가 차 안에 갇혔습니다.

차가 도로 쪽으로 기우는 다급한 상황에서 행인과 인근 카페 종업원 등 10여명이 달려들었고 출동한 순찰차 안에 있던 망치 등으로 10여 분 만에 피를 흘리던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연합뉴스 장동우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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