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노조 '임금피크제 저지' 공동대응 <울산>
[생생 네트워크]
현대자동차 노조 등 현대기아차그룹 산하 사업장 18개 노조대표들이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임금피크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노조는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기만하는 허울뿐인 임금피크제 도입을 규탄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국내투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룹사 통상임금 정상화, 자율 교섭권 보장 등의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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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노조는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기만하는 허울뿐인 임금피크제 도입을 규탄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국내투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룹사 통상임금 정상화, 자율 교섭권 보장 등의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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