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가야 왕궁터'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

[생생 네트워크]

수로왕이 건국해 532년까지 세력을 떨친 금관가야의 왕궁터로 추정되는 경남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4일 김해시 회현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발굴 착수를 알리는 개토제를 하고 2018년까지 봉황동 유적 일대에서 발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문헌사·고고학 등 다양한 연구도 병행 추진될 계획입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현재까지 출토된 유구(遺構)와 지형 등에 미뤄 금관가야 왕성이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