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강제 입맞춤 혐의 경기도 공무원 입건

[생생 네트워크]

회식 후 부하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혐의로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기도 소속 5급 간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의정부시내 한 주차장 인근에서 밤 11시 30분 회식을 마친 뒤 부하 여직원 B씨의 어깨를 잡고 갑자기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경찰에 A씨를 직접 고소했지만, A씨는 범행을 계속 부인하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