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장학금 100억 기탁…국내 온라인카지노 다시 '한 배'

[생생 네트워크]

[앵커]

국내 온라인카지노 경남은행을 인수한 BNK금융그룹이 서민 자녀 장학금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일부 갈등이 있었는데요.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최병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온라인카지노 BNK금융그룹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홍준표 국내 온라인카지노지사와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의 10일 공식 만남은 경남은행 민영화 이후 첫 자리입니다.

BNK금융그룹은 국내 온라인카지노 역점사업인 서민자녀 교육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억 원을 도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온라인카지노은 올해 40억 원, 내년과 2017년에 각 30억 원씩 도에 기탁합니다.

이 국내 온라인카지노은 내년부터 서민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 입학생의 등록금과 입학금으로 지원합니다.

<홍준표 / 경남도지사> "경남하고 부산이 합쳤으니까 조만간 대구도 합쳐서 영남권 경제 공동체를 만들게 되면 수도권에 버금가는 그런 산업지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홍 지사와 성 회장은 한때 국내 온라인카지노은행 인수 과정에서 갈등을 겪으며 불편한 관계에 빠졌습니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홍 지사가 국내 온라인카지노금융그룹의 장학금 기탁 소식을 공개하면서 화해 분위기가 알려졌습니다.

<성세환 / BNK금융그룹 회장> "지사님이 힘을 보태주면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말 열심히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손을 잡은 경남도와 BNK금융그룹이 앞으로 어떤 상생과 협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 낼지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최병길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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