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뺨치는' 지자체 관제센터 CC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경남>

[생생 네트워크]

[앵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CC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관제센터에서도 국과수 수준으로 영상을 판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남 밀양시가 지자체로선 전국 처음으로 국과수와 협약을 하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김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야간에 찍힌 CC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화면입니다.

화질이 낮은데다 어둡기까지 해 차량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수사 등 목적으로 활용하려면 국과수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방) 관제센터에서도 바로 영상을 선명하게 판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밀양시는 오늘 영상 분석·판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국과수와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관제센터에서도 즉시 영상 화질을 보완해 판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과 달리 국과수를 거치지 않고도 차량 번호 등을 식별할 수 있어 범죄자를 신속히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종 아동이나 용의자 사진을 CC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영상 속 얼굴과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박일호 / 밀양시장> "이번 협약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시 건설이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과수의) 영상분석 판독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국과수는 지자체가 원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기술 이전을 할 계획입니다.

<서중석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기술 이전을 함으로써 범죄 예방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지자체가 원하는 경우 기술 이전과 교육을 시켜 드릴 (생각입니다.)"

국과수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은 관제센터 관계자 교육을 거친 뒤 이르면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김선경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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