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벳 동남권 상생 위해 '슛 <부산>

[생생 네트워크]

[앵커]

지역사회의 이익을 대변하는 광역의원들이 이색적인 모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광역의회가 동남권 화합과 상생을 위해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김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장음> "삐익"

호각 소리와 함께 공격이 시작됩니다.

프로선수 못지않은 패스와 거친 몸싸움.

경기에 열중하는 선수들은 부산, 울산, 경남의 광역의회 의원들입니다.

의정활동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은 3개 지역 광역 의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상도 이남 지역의 광역 의원들이 지역 화합을 위한 운동회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영철 /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우리 부·울·경은 하나입니다. 금정산 부·울·경 공동 산행을 한 이후에 4년 만에 공식행사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무척 기다렸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동남권 전체 발전을 위해 운동회를 마련했습니다.

고리원전 1호기, 신공항 건설, 남강댐 물 공급 등을 두고 단체장의 역할 외에 의회의 기능도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해동 /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오늘 모처럼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는 부·울·경 화합 잔치에 함께 오신 거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의원들은 앞으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을 정례화 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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