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10억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 주인 찾아줘 '훈훈' <부산>

[생생 네트워크]

[앵커]

길을 걷다가 거액이 든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주웠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산에서는 10억이 든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주은 50대 남성이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주인에게 돌려주며 사례마저 거절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오전 부산에 사는 윤응조씨는 112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출동한 경촬관에게 그가 내민 것은 횡단보도에서 주웠다는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 하나.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 속을 확인한 경찰관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10억짜리 어음 1장과, 10만원권 수표 28매, 5만원권 5매 등 모두 10억305만원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 속 명함을 단서로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 주인인 부산의 사업가 한모(60)씨를 찾아냈습니다.

계약을 위해 마련한 돈을 웃옷 주머니 안에 넣어두었다가 분실한 겁니다.

<한00 / 지갑주인> "처음에는 황당했고, 당황스러웠고.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찾아줘서 고맙죠."

한씨는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잃어버린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경찰관의 연락으로 분실한 지 30분만에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돌려받았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윤씨를 찾아 사례하겠다고 밝혔지만, 윤씨는 이마저도 거절했습니다.

<윤응조 / 지갑 습득자> "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을 했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50세 평범한 회사원인 윤씨는 자신의 생일날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무브을 줍는 선행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중년 남성의 빛나는 양심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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