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온라인카지노 매매…"그는 부산역 대통령이었다" 外
[생생 네트워크]
전국에서는 지금 어떤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우리 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코너 '클릭! 전국은 지금' 시간입니다.
▶ 온라인카지노 매매…"그는 부산역 대통령이었다" (부산일보)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온라인카지노들의 인권을 유린한 일명 '부산역 대통령'이 실체가 들어났다는 소식인데요.
부산역 온라인카지노들을 선원으로 팔아넘겨 배를 불린 불법브로커 50대 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에서 무성했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다소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경찰에 따르면요, 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취업을 미끼로 부산역 온라인카지노들을 선원이나 염전 인부로 팔아 넘겼습니다.
특히 정신지체자 등 사리 분별이 없는 온라인카지노들이 주 대상이었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폭행 등 횡포도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온라인카지노들은 한 씨를 '부산역 대통령'이라 부를 정도로 공포에 떨어왔다고 합니다.
반강제적으로 팔려간 온라인카지노들의 임금도 소개비와 생활용품비를 명목으로 갈취했는데요.
경찰에 붙잡힌 한 씨와 범행을 도운 일당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약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유사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엄정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될 것 같습니다.
▶ 안동호 중금속 오염…예년에 없던 철새 폐사도 (매일신문)
다음은 매일신문입니다.
영남의 젓줄인 낙동강 안동호가 중금속에 오염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입니다.
안동호에 쌓여 있는 퇴적물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요.
마을주민들은 비가 오면 퇴적층이나 뻘에 있던 각종 오염물질이 호수로 유입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일신문이 살펴본 결과, 안동호의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가 하면, 중금속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고 목숨을 잃는 철새들도 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호수가 오랫동안 주민들의 취수시설로 사용돼 왔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한 달 새 주민 4명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문제가 더 불고 있고 있는데요.
안동호 물을 마셔 온 마을에 각종 질환자가 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동호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도로위 무법자' 화물차 위험한 탈법 질주 (광주일보)
마지막으로 광주일보입니다.
일명 '도로 위 무법자'라 불리는 불법행위 화물차 운전자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8천7백여 건 가운데 가해차량이 화물차인 사고가 천2백여 건인 15%가량으로 나타났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25%가 화물차 가해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끊이지 않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사고입니다.
올해 들어 광주·전남에서만 980여 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또 화물차 불법 변경과 과적 등의 일탈행위도 심각한 수준인데요.
때문에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소식을 전해드린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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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산일보입니다.
온라인카지노들의 인권을 유린한 일명 '부산역 대통령'이 실체가 들어났다는 소식인데요.
부산역 온라인카지노들을 선원으로 팔아넘겨 배를 불린 불법브로커 50대 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에서 무성했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다소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경찰에 따르면요, 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취업을 미끼로 부산역 온라인카지노들을 선원이나 염전 인부로 팔아 넘겼습니다.
특히 정신지체자 등 사리 분별이 없는 온라인카지노들이 주 대상이었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폭행 등 횡포도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온라인카지노들은 한 씨를 '부산역 대통령'이라 부를 정도로 공포에 떨어왔다고 합니다.
반강제적으로 팔려간 온라인카지노들의 임금도 소개비와 생활용품비를 명목으로 갈취했는데요.
경찰에 붙잡힌 한 씨와 범행을 도운 일당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약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유사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엄정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될 것 같습니다.
▶ 안동호 중금속 오염…예년에 없던 철새 폐사도 (매일신문)
다음은 매일신문입니다.
영남의 젓줄인 낙동강 안동호가 중금속에 오염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입니다.
안동호에 쌓여 있는 퇴적물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요.
마을주민들은 비가 오면 퇴적층이나 뻘에 있던 각종 오염물질이 호수로 유입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일신문이 살펴본 결과, 안동호의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가 하면, 중금속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고 목숨을 잃는 철새들도 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호수가 오랫동안 주민들의 취수시설로 사용돼 왔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한 달 새 주민 4명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문제가 더 불고 있고 있는데요.
안동호 물을 마셔 온 마을에 각종 질환자가 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동호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도로위 무법자' 화물차 위험한 탈법 질주 (광주일보)
마지막으로 광주일보입니다.
일명 '도로 위 무법자'라 불리는 불법행위 화물차 운전자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8천7백여 건 가운데 가해차량이 화물차인 사고가 천2백여 건인 15%가량으로 나타났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25%가 화물차 가해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끊이지 않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사고입니다.
올해 들어 광주·전남에서만 980여 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또 화물차 불법 변경과 과적 등의 일탈행위도 심각한 수준인데요.
때문에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소식을 전해드린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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