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신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건립…2020년까지 이전

[생생 네트워크]

[앵커]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광교신도시에 신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를 지어 이전합니다.

부족한 건립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부지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는데 광교신도시 주민들이 졸속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논란을 거듭해온 경기도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광교신도시 이전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부족한 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건립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지 일부를 매각하는 복합개발 방식의 신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건립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남경필 / 경기도지사> "경기도민 모두 그리고 공직자, 광교주민 모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그러한 신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타운 부지 12만㎡ 가운데 2만6천㎡를 민간에 매각해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반면 신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부지를 6만㎡에서 3만3천㎡로 축소하는 대신 나머지 부지에 미국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형 잔디광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에는 도청을 비롯해 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문화시설,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인근에 초등학교도 들어섭니다.

경기도는 복합시설 개발이익금과 기존 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매각 대금 등을 합칠 경우 이전비용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광교신도시 주민들은 졸속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봉성재 / 광교신도시 총연합회 부회장> "결국 주상복합 5천평 3천만원씩 해서 1,500억원에 팔아서 도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를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절대 이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도는 설계변경과 인허가 등을 거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부지를 매각해 건립비용을 마련하겠다는 경기도 계획에 대해 광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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