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기록 줄여 차량 판 중고차 판매상 등 적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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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의 주행거리 계기판을 조작한 기술자와 중고차 판매상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43살 최모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월부터 4개월동안 인천과 부천에서 활동하는 중고차 판매상의 부탁을 받고 중고차 19대의 주행거리를 줄여주고 1백여만을 받은 혐의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헥스'라는 계기판 조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최대 26만㎞를 운행한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13만㎞로 줄여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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