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마트폰 도박으로 대박 노리다 '쪽박' <부산>

[생생 네트워크]

부산 동부경찰서는 스마트폰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21살 대학생 김 모 씨 등 4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베팅금액은 1인당 평균 1천500만 원 정도로 전체 금액은 12억 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대부분 도박 초범이었던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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