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메르스 의심…광주 광산구청 한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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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직원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구청 일부 사무실이 한때 임시 폐쇄됐습니다.

이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4시간 만에 폐쇄 조치는 해제됐지만 이 때까지 모든 직원이 청사 내에서 자체 격리되며 일부 행정 업무 처리에 지장이 발생했습니다.

광산구청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한 직원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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