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다음에는 '물폭탄'…집중호우 대비 훈련 <강원>

[생생 네트워크]

[앵커]

장마철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강원지역에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훈련이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해용 기자입니다.

[기자]

많은 비가 내리자 산사태가 발생해 고속도로를 덮칩니다.

운행하던 차들은 갑자기 토사를 만나 연쇄 충돌하거나 고립됩니다.

산사태로 고속도로 운행이 전면 차단되고 긴급 복구반이 투입됩니다.

복구반은 사고를 당한 운전자와 차량을 구조하기 위해 중앙분리대부터 개방합니다.

그 사이 119구급대와 헬기가 지상과 하늘에서 동시에 출동합니다.

구조대원은 레펠로 내려와 대기 중인 부상자를 헬기로 올립니다.

부상자를 구조하고 나자 이번에는 도로의 토사를 제거할 차례.

중장비들은 도로를 막은 낙석부터 치우기 시작합니다.

차선에 남은 토사는 군 장병과 복구반이 함께 힘을 모아 치웁니다.

부상자와 고립 차량을 구조하고 토사까지 제거하자 마침내 고속도로는 정상 소통됩니다.

여름철 폭우로 고속도로 차단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24일 영동고속도로에서 실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마련한 훈련에는 경찰, 소방, 군부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주종림 /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 "풍수해로 고속도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유관 기관과의 점점 체계를 점검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가뭄에 이어 집중 호우가 예상되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계 기관과 운전자들의 꼼꼼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연합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이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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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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