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김연경, 터키로 출국…"리그·올림픽 모두 최선"

국내에서 재활을 마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오늘(20일) 오전 터키로 출국했습니다.

터키 엑자시바시 소속인 김연경은 "2~3주 가량 더 재활해야 한다"며 "재활을 잘 마쳐 소속팀에 도움을 주고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연경은 다음 달 코트에 복귀해 터키리그 포스트시즌과 유럽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등을 소화하고 7월 도쿄올림픽 본선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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