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네팔에서 온 경상도 아지매, 메이저카지노 - 세번째 이야기 -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를 품은 나라 네팔!

그곳에서 3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나 사랑받으며 자란 메이저카지노(31) 씨.

어느 날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 권동근(43) 씨를 따라 한국으로 시집온 지도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부부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들 에녹이(7)가 생겼고, 지금은 시어머니 황영자(78) 씨까지 네 명의 가족이 한 지붕 아래에 함께 살고 있다.

누에를 사육하던 잠실을 개조해 집으로 사용하고 있어 겨울에는 금이 간 벽 사이로 웃풍이 심하고, 낡은 화장실 때문에 가족들의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부부의 수입으로는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바빠 수리조차 엄두도 못 냈던 메이저카지노 씨 가족.

드디어 가족을 위해 하모니 주거개선 솔루션이 시작됐다.

다 함께 힘을 합친 이웃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메이저카지노 씨의 보금자리.

그리고 하모니가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지 못한 메이저카지노 씨.

그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결혼사진촬영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된 메이저카지노 씨.

꿈을 이뤄 더 즐겁고 행복했던 세 가족의 촬영시간!

그러나 촬영 도중 남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메이저카지노 씨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

먼 나라 네팔에서 온 메이저카지노 씨의 마지막 이야기

이번 주 토요일 하모니에 만나보자!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