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다시 웃어요! 나파사콘 -마지막 이야기-

14년 전 코리안 드림의 꿈을 안고 한국에 온 태국 댁 나파사콘 오노이 씨.

타국생활에 힘이 되어준 남편 정진우 씨를 만나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외국인 커플을 보는 걱정 어린 시선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날려버린 부부!

하지만 행복할 줄만 알았던 결혼생활은 진우 씨의 사업 실패와 알 수 없는 허리 통증 때문에 무너졌다.

게다가 본의 아니게 불법체류자까지 되어버린 나파사콘 씨!

과연 나파사콘 씨 가족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을까?

다 함께 병원을 찾은 나파사콘 씨 가족.

가족들의 건강 검진과 진우 씨의 허리 통증에 대한 검사도 받기로 했다.

드디어 <하모니> 솔루션 팀이 나파사콘 씨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로 한 것!

오랫동안 앓던 통증이 쉽게 낫진 않겠지만, 희망을 품고 치료에 임하는 진우 씨.

하지만 검사 도중 진우 씨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데…

아파하는 남편을 위로하는 건 언제나 나파사콘 씨!

그런 그녀에게도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평소 결혼이주민들의 사회 정착에 관심이 많은 연합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 문관현 기자에게서 연락이 온 것.

기자의 도움으로 걱정하던 여권 문제를 해결하고 부부는 출입국 관리 사무소를 찾는다.

하지만 불법체류 기간의 범칙금이 발생하게 되고 불법 체류 신분을 벗기 위해선 반드시 범칙금을 완납해야 한다.

적지 않은 액수에 눈앞이 깜깜해진 나파사콘 부부.

다행히 하모니 솔루션 팀의 도움으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

다시 해맑은 웃음을 찾은 나파사콘 씨!

불법체류 신분에서 벗어나면 꼭 가고 싶다던 무료 한글 교실을 찾는다.

난생처음으로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 나파사콘 씨!

실력 테스트를 받고 교제도 받아 집에서도 틈틈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처음 하는 공부에 열정적인 나파사콘 씨!

그런 엄마를 보고 덩달아 신 난 아이들도 엄마 곁에서 공부를 돕는데…

<하모니> 솔루션을 통해 희망을 얻게 된 나파사콘 씨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