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허형제, 대만 격파 선봉…'2연승' 조 1위 등극
[앵커]
농구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아시아컵 2연승으로 조 1위가 됐습니다.
허웅·허훈 형제가 승부처마다 반짝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허훈이 번개같이 드라이브인을 성공시킵니다.
속도로 맞불을 놓은 대만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려는 순간, 곧장 형 허웅이 3점슛 2방을 꽂으며 쾌조의 슛감각을 선보였습니다.
허웅은 2쿼터들어 더욱 반짝였습니다.
대만 수비를 가볍게 걷어내고 장거리포를 성공시키더니 악바리 근성으로 공격권을 가져왔습니다.
동생 허훈은 송곳 같은 패스로 형에게 길을 열어줬고, 허웅은 3점 라인 밖에서 자로 잰 듯 깔끔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전반을 51-35로 앞서며 여유를 찾은 대표팀.
형의 활약을 시샘하듯 허훈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에 3점슛까지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87-73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승, 조 1위가 됐습니다.
형제가 알토란 활약으로 21점을 합작하는 사이, 라건아는 19점·12개의 리바운드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추일승 / 농구대표팀 감독 "볼에 대한 압박 제공권 이런 것들이 조금 앞서면서 조금 일찍 승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허웅은 개최국 인도네시아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힘이 됐다며 승리의 공을 관중들에게 돌렸습니다.
<허웅 / 농구대표팀 가드 "한국 농구가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을 느껴서 기분이 좋고요. 홈 게임 하는 느낌으로 정말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대표팀은 B조 최약체 바레인과의 16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만 잡으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총판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연합온라인카지노 총판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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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아시아컵 2연승으로 조 1위가 됐습니다.
허웅·허훈 형제가 승부처마다 반짝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허훈이 번개같이 드라이브인을 성공시킵니다.
속도로 맞불을 놓은 대만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려는 순간, 곧장 형 허웅이 3점슛 2방을 꽂으며 쾌조의 슛감각을 선보였습니다.
허웅은 2쿼터들어 더욱 반짝였습니다.
대만 수비를 가볍게 걷어내고 장거리포를 성공시키더니 악바리 근성으로 공격권을 가져왔습니다.
동생 허훈은 송곳 같은 패스로 형에게 길을 열어줬고, 허웅은 3점 라인 밖에서 자로 잰 듯 깔끔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전반을 51-35로 앞서며 여유를 찾은 대표팀.
형의 활약을 시샘하듯 허훈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에 3점슛까지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87-73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승, 조 1위가 됐습니다.
형제가 알토란 활약으로 21점을 합작하는 사이, 라건아는 19점·12개의 리바운드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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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은 개최국 인도네시아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힘이 됐다며 승리의 공을 관중들에게 돌렸습니다.
<허웅 / 농구대표팀 가드 "한국 농구가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을 느껴서 기분이 좋고요. 홈 게임 하는 느낌으로 정말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대표팀은 B조 최약체 바레인과의 16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만 잡으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총판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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