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30점 폭발' DB, 삼성 잡고 3연승

프로농구 DB가 외국인 선수 에르난데스의 대활약 속에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삼성을 94-81로 이겼습니다.

DB의 빅맨 에르난데스는 전반에만 20점을 올리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에이스 이정현은 17점을 수확하며 KBL 역대 14번째 통산 7천 득점을 넘어섰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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