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 친정팀 신한은행 상대 전천후 활약

우리은행의 새 간판 김단비가 친정팀 신한은행에 패배를 안기며 개막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FA 이적생인 김단비는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전천후 활약으로 66-52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김단비의 보상선수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김소니아는 12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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