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63회 : 두 번째 꿈

서울 강북구 한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식당

인근 대학 학생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 자자한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엄마의 집밥처럼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

매일 같이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좀 특별하다.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장을 빼곤 모두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최고령자는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다.

하지만 능숙하게 음식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모두 특별한 요리학교 출신이라고 하는데...

고령화 사회, 노인들이 더 이상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협동조합에서

요리학교를 개설해 교육과 취업을 돕고 있다.

요리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고 두 번째 꿈을 꾸고 있다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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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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