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나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립니다. 영하권 추위에 오늘따라 버스가 더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횡단보도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파란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몸에 열을 내기 위해 작정하고 뛰어도 보지만 추위를 쫓아내기엔 역부족입니다. <강준석/경기 고양"

하루이틀 새 계절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일부러 몸에 열을 내려는 것처럼 몸을 흔들고 발을 동동 구르거나 가볍게 뛰는 시민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 얘기 들어보시죠. <강준석/경기 고양시> "어제보다 갑자기"

했고, 용산구(74채)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서울 강남구 제공][서울 강남구 제공]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총 42채를 보유한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었습니다. 본인 명의 강남구 아파트 1채, 고양"

9도,고양이 영하 3.2도, 수원도 영하 2도 등 많은 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대전 7도에 그쳐 종일 춥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현재 기온 안동이 영하권 보이고 있고요. 대구 2.1도, 광주가 4.9"

보시면 서울과 고양 -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6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눈비 소식도 더해집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이어지"